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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덕 해남군의회 의장이 지난 15일 해남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8대 해남군의회 후반기 개원식 및 제304회 임시회 의사진행을 하고 있다. / 해남군의회 제공 |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의회가 지난 15일 제8대 후반기 개원식 및 제30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의원들은 개원식에 앞서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현충탑 참배를 마치고 곧바로 후반기 일정에 돌입했다.
김병덕 해남군의회의장은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개원식에서 군민들과 소통하는 의정활동, 군정에 대해서는 견제와 감시를 정확히 하면서 소통과 협치를 통해 행복한 해남을 함께 만들고, 의원 역량 강화를 통해 강한 의회, 정책의회가 될 수 있도록 전의원들과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개원식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인해 초청 인사를 대폭 줄이고 간소하게 치러졌으며, 짧은 개원식 후 바로 제304회 임시회가 개회돼 본격적인 후반기 의정활동이 시작됐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는 기획실을 시작으로 각 실과소별 상반기 주요업무 실적 및 하반기 주요업무 계획 보고 등이 이뤄지며 10일간의 일정으로 24일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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