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연합회는 21일에 위촉식을 진행하려고 하였으나, 코로나19에 대한 사회적 운동에 동참하기 위하여 위촉식을 취소하였으며, 대신에 SNS 및 화상회의를 통해 위원회의 본격 활동을 알렸다.

조직위원장 옥상호(대한민국인재연합회장)은 “대회 참가자 스스로가 사회 및 환경문제들에 대해 직접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하는 동기를 부여받을 수 있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당연직 부위원장으로 최진유(서울시립대학교), 김창현(고려대학교), 이정우(고려대학교), 이시우(고려대학교)가 위촉되었으며, 대외협력팀장으로 염윤경(de la salle health science institute)과 운영지원팀장으로 강태현(한양대학교 ERICA)을 위촉하였다.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창현(고려대학교)는 “감염병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청소년들의 관점에서 제시하고, 특히 우리가 어떠한 방식으로 접근해야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 수 있는 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무엇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대회에 참여하면서 스스로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Y톤대회는 지난해 7월 열린 ‘2019년 전국Y톤아이디어경진대회’와 마찬가지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청소년들의 아이디어 경진대회로서 작년 미세먼지를 이어 올해는 감염병 예방을 주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