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일보 = 고수현]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활동이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 상거래 관련 비즈니스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온라인/O2O 상거래가 지불결제 시장의 주류로 떠오르면서 전자금융 결제시장에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지불결제시스템, 빌링시스템 등 핀테크 관련 솔루션 제공업체들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것이 그 증거다. 그 중에서도 결제, 정산, 빌링 등에 관한 20년 이상 축적된 노하우를 활용해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축한 솔루션 전문 기업 티엔씨테크날로지가 크게 주목받고 있다.
티엔씨테크날로지는 빌링 결제 솔루션 개발 전문 기업으로, 국내·외 10여개국 약 80곳의 통신, 인터넷, IDC, PG, 대형몰 등에 빌링 및 결제 시스템을 공급 및 지원해오고 있다. 이곳의 빌링 결제 솔루션은 대용량 데이터 처리 경험을 바탕으로 한 빠른 처리 성능과 확장성을 보여준다.
빠른 처리 속도뿐 아니라 금융권 보안취약점 점검을 받은 소스 안정성, 비즈니스 로직을 룰베이스로 설정 가능한 유연성, 지속적인 제품 정비 및 고도화 등을 골고루 갖춰 기업 생산성을 높여준다.
이와 같은 자체적인 전자금융 결제 시스템 구축 외에도 티엔씨테크날로지는 PG, 선불카드 등 전자금융업 인가를 받기 위한 금융감독원 전자금융업 등록 컨설팅도 수행한다. 전자금융업에 진출하고자 하는 신규업체를 위한 소프트웨어, 인프라, 금융감독원 컨설팅까지 일련의 전 과정을 책임지고 수행하여 고객사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금융결제원, 미래에셋대우 등에 제로페이와 위챗페이 연동결제 등 금융권 온라인 결제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하여 솔루션의 안정성과 기술력을 입증했으며, 이외에도 다수의 사업자를 대상으로 PG프로그램, 빌링, 정산, 해외결제 등 관련 시스템 개발, 납품하여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티엔씨테크날로지는 치열한 경쟁 상황에 놓인 결제시장의 Needs를 빠른 시간에 적용할 수 있어 전자금융업 진출을 모색하는 신생 전자금융업체들 사이 최적의 솔루션 파트너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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