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국제영화제 공모 선정작 제작 지원사업’ ‘서울 손님’ 등 공모 선정작 촬영 이어져

    영남권 / 최성일 기자 / 2020-09-26 10: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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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개최하는 울산국제영화제 프레 페스티벌 상영 예정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관광지 홍보 기대
    [울산=최성일 기자]
    서울 손님제작작품 

    울산시는 ‘울산국제영화제 공모 선정작 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된 26개 작품 중 10개 작품이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공모 선정작 제작 지원사업‘은 미래의 영화인을 꿈꾸는 학생들을 지원하고, 그들의 꿈을 실현할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자 울산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제작에 총 2억 원의 제작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7월 공모를 실시한 결과 전국에서 총 226개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최종 26편이 선정됐다.
    선정작들은 오는 11월말까지 제작을 끝내고 오는 12월 말에 개최하는 울산국제영화제 프레 페스티벌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이 중 ‘서울 손님’, ‘냉장고 안의 코끼리’, ‘명선도’ 등 10개 작품이 울산에서 촬영에 들어갔거나 예정이다.
    지난 13일 동구의 슬도를 배경으로 촬영에 들어간 영화 ‘서울 손님’ 제작 관계자는 “처음으로 울산을 방문하였는데 산업도시로만 알고 있었던 울산이 산과 강, 바다 등 빼어난 풍광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 영화를 만들 기회가 있으면 또 울산에서 촬영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촬영으로 배우 및 제작진 등 총 200여 명이 10월 말까지 울산에 체류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촬영 현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거리 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작품 관계자들이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울산 홍보를 많이 해주고 있어 관광객 유치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울산국제영화제 출품을 시작으로 향후 영화 한류를 이끄는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국제영화제 프레 페스티벌에 대해 울산시는 현재 12월 말 개최를 목표로 기관이미지(CI)·포스터·홍보 영상 등 홍보물 제작, 개·폐막식 행사와 부대행사 진행을 위한 대행사 선정 등 착실히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공모 선정작 울산 촬영 일정)

     

    연번

    감 독

    작품 제목

    울산 촬영 현황

    비고

    일 시

    장 소

    1

    김원호

    서울손님

    9. 13.

    동구 슬도 일원

     

    2

    강아현

    냉장고 안의 코끼리

    9. 19. ~ 21.

    울주군 두동면

    중산소류지 일원

     

    3

    김현수

    명선도

    9. 23. ~ 28.

    울주군 명선도 일원

     

    4

    김동범

    무사고 1823

    9. 30. ~ 10. 8.

    북구 매곡산단 내 공장

     

    5

    박현경

    위험한 결혼

    10. 5. ~ 9.

    울주군 솔개해수욕장,

    동구 현대백화점 일원

     

    6

    이현준

    애빈, 애비

    10. 16. ~ 24.

    중구 성남동 일원

     

    7

    우강원

    작은 서점, 제목 없는 책

    10. 24. ~ 25.

    남구 롯데백화점 일원

     

    8

    이상훈

    Hitch

    10. 23. ~ 26.

    북구 바닷가 일원

     

    9

    황태흠

    어느 시골 소녀의 이야기

    10월중

    울주군 일원

     

    10

    박찬우

    식구(食口)

    10월중

    울주군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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