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광규 폭탄선언?..."내년 5월 안 넘긴다"

    대중문화 / 서문영 기자 / 2019-12-29 00: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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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규가 폭탄 선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문영의 자택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진행하는 청춘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이날 김광규가 돌연 결혼을 내년 5월로 넘긴다면 ‘불타는 청춘’ 안에서 프러포즈 하겠다고 깜짝 발언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박선영과 러브라인으로 몰아가는 청춘들에게 김광규가 특유의 너스레로 답한 것.

    이날 조하나는 깜짝 폭로를 했다. 몇 시간 전 김광규가 이상형 월드컵 결승전에서 조하나와 박선영 중 박선영을 택한 것을 말했다. 이에 최성국은 “한 번 더 가자”며 “임오경 대 박선영”을 외쳤다. 김광규는 “박선영 방귀 이후 내 마음 속에 들어왔다”고 농담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자 박선영은 “광규, 감당할 수 있겠냐”고 물었다.

    김광규는 “내년 5월은 넘기지 않겠다”며 “내년 5월까지 결혼 못 하면 나 진짜 불청 안에서 프러포즈 할 거다”고 폭탄 선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김광규는 “스태프 포함이다”고 소심하게 덧붙여 웃음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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