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조류인플루엔자 사전 예방활동 강화

    영남권 / 이영수 기자 / 2020-09-07 15: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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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부터 가금·축산 농가 대상 특별점검
    [산청=이영수 기자]
     

    경남 산청군은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사전 대응하기 위해 기존 보다 앞당겨 9월부터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지역 내 하천변 등 철새 서식지에 대한 축산차량 출입통제를 9월부터 조기에 적용하고 예찰 및 소독강화, 전통시장 방역강화 등 방역 대책을 수립·실시한다.

    또 겨울 대비 방역 취약 가금 농장 4곳과 축산시설 3곳에 대해 특별점검에 나서 미비점을 사전 보완할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올해는 중국, 대만, 베트남 등 주변국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국내 유입 가능성도 그만큼 커지고 있다”며 “축산차량은 철새도래지 출입금지와 우회 조치 이행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산청군은 효과적인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을 위해 거점소독시설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산청을 방문하는 모든 축산관련 차량을 소독하는 등 군 차원의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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