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 'YOUTH 따·세·권' 회의 개최

    지방의회 / 여영준 기자 / 2020-11-08 11:15:47
    • 카카오톡 보내기
    ▲ 회의에 참석한 동작구의원들과 학생들이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제공=동작구의회)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의회(의장 조진희)가 지난 6일 구의회 제1소회의실에서 사당청소년 문화의집 주관으로 청소년활동프로그램 공모사업인 'YOUTH 따·세·권(따릉이로 세상에 권리를 외치다)' 회의를 개최했다. 

     

    2020년 청소년활동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가 지원한 이번 회의에는 조진희 의장, 신민희 복지건설위원장, 강한옥 의원이 참석해 정책의 향후 개선방향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 참석한 청소년 36명은 청소년안전권에 대해 공부하고, 따릉이 정책에 대해 모니터링한 결과, 4가지 정책을 제안했다.

    앞서 지난 8월4일~9월19일 (초·중·고·대)청소년 130명 대상으로 따릉이 정책 모니터링 온라인 설문을 진행했으며, 이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조 '사전, 자가진단 설문에 참가해야 결제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해주세요' ▲2조 '따릉이 쿠폰제도를 시행해 주세요' ▲3조 '위험지역 안내지도 따릉이 대여소 부착 및 앱 기능에 추가해주세요' ▲4조 '따릉이 반납시, 평가설문제도를 시행해주세요'로 정책을 나눠 발표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