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타운-샌드박스네트워크 ‘머치머치’, 크리에이터 위한 커머스 제휴 협약

    부동산 / 이승준 기자 / 2021-04-20 11: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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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 이승준 기자] MCN 플레이타운은 샌드박스네트워크(대표 이필성, 이하 샌드박스)의 커머스 플랫폼인 ‘머치머치(Much Merch)’ 와 정식 제휴를 맺고 리에이터의 다양한 굿즈, PB상품 들을 머치머치 사이트와 각 브랜드 및 크리에이터 채널 내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플레이타운은 MZ세대를 타겟으로한 크리에이터 인큐베이팅 중점의 MCN(다중네트워크 채널)회사로서 20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하이틴에이저, 키즐, 비행시간, 리스트업 등 자사 브랜드 채널을 통해 오리지널 콘텐츠를 유통하며, 빅데이터 기반의 퍼블리싱 프로세스가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샌드박스는 크리에이터들의 매니지먼트와 콘텐츠 제작 등을 활발히 전개 중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450여팀의 크리에이터들과 함께하고 있다.

     

    샌드박스는 지난해 상반기 유튜브 ‘상품판매기능’의 도입에 따라 해당 기능을 서비스할 공식 파트너사 중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이에 따라 크리에이터와 팬들간의 커머스를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 ‘머치머치’를 런칭했다.

     

    유튜브 ‘상품 판매 기능’은 크리에이터들 고유의 IP를 기반으로 제작한 상품들을 콘텐츠 하단 배너 형태로 띄울 수 있는 커머스 연계 기능으로 크리에이터는 자신의 IP를 활용한 상품 제작, 판매를 통해 채널 가치와 팬덤을 다질 수 있다.

     

    이러한 유튜브 상품 기능을 활용하고자 하는 크리에이터들을 위해 고안된 플랫폼인 머치머치는 ▷상품 기획 의뢰 ▷전문가 컨설팅 ▷상품 디자인 및 제작 ▷판매처 등의 서비스를 크리에이터에게 제공한다.

     

    특히 손쉽게 유무형의 다양한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다. 판매 중인 상품을 크리에이터의 영상 하단에 ‘상품 보기’ 버튼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보여줄 수 있도록 되어있다. 추가적으로 별도의 ‘스토어’ 섹션 및 라이브 시 ‘고정 댓글’을 통해 상품 노출이 가능하다.

     

    플레이타운 관계자는 “유튜브가 영상 콘텐츠 플랫폼에서의 영향력과 성장세가 점차 커져감에 따라 이러한 유튜브를 기반으로 한 커머스 플랫폼인 머치머치와의 협업을 통해서 앞으로 보다 다양한 형태로써의 컨텐츠들을 팬들에게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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