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친문(親文) 성향'으로 유명한 진혜원 검사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주요 언론을 통해 진혜원 검사 관련 보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그녀의 논란 발언들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진혜원 검사는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극단적 선택을 한 지난 7월 페이스북에 박 시장과 팔짱 낀 사진을 올리면서 "자수한다. 박 시장을 성추행했다"고 했다. 여성변호사회는 이 글이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라 보고 대검에 진 검사에 대한 징계를 요청해 눈길을 끌었다.

더욱이 진혜원 검사는 그동안 문재인 대통령을 '달님'으로 칭하고, 상관인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서는 '짜장대마왕'이라고 비하한 색다른 이력의 장본인으로 알려진다.

한편, 네티즌들은 진혜원 검사 관련 기사에 다앵한 댓글을 쏟아내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