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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소방서 제공 |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소방서(서장 구천회)는 겨울철 안전대책으로 안전교육 수혜가 어려운 사회적 약자 대상으로 소방안전돌봄 서비스를 15일부터 다음달 2월 22일까지 운영 실시한다.
해남군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총 6개소 재난취약대상에 코로나 19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이 아닌 대면접촉을 최소화해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겨울철 화재예방교육 및 119 신고방법, 생활 속 응급처치 등 여러 재난 상황에서 대처가 가능한 동영상을 제공함으로써 코로나 19로 자칫 소외 될 수 있는 재난취약대상에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자료는 소방청 화재안전교육 매뉴얼 및 소방안전교육 표준 동영상으로 다양한 119 신고방법 알기, 생활 속 화재안전 원인과 대비, 불의 3요소, 생활 속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추의에 의한 질환 및 응급처치 등이 수록 돼 있다.
해남군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6개소 소방안전 관리자는 안전교육 수혜가 어려운 장애인, 노인 등에게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로 재난취약대상에 겨울철 안전문화 정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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