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규는 이날 자신을 언제나 최고로 여기는 부모님의 영상 편지를 받고 눈물을 쏟았다. 그는 “내가 아버지가 돼 보니 아버지 느낌을 알겠다”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박완규 “책임지지도 못할 아이를 낳았다. 부양할 능력도 안 됐다”라며 25세에 아들을 낳은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아버지, 어머니가 우리 아이들을 봐줬다”라며 눈물을 쏟았다.
박완규는 22살 전 부인과 결혼식을 올려 슬하에 두 아이를 뒀다. 현재 그는 전 부인과 이혼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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