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 제301회 임시회 개회

    지방의회 / 여영준 기자 / 2020-06-26 12: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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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장면.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의회(의장 강한옥)가 오는 30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301회 임시회'를 연다.

    구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지난 25일 제1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 및 답변을 실시했고, 29일에는 제8대 후반기 의장, 부의장 선출, 30일에는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 및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이날 강한옥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8대 전반기 의회가 이번 임시회를 끝으로 마무리된다"며 "지난 2년 동안 구의회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구민들께 감사 말씀드리고, 끊임없이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하시고 계신 동료의원과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에 매진하는 공직자 분들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반기 의정을 돌이켜 보면 미흡한 점도 있었지만 동작구의 균형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통해 구민의 뜻에 부응하는 의회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했다고 자부하며 후반기에도 새롭게 구성되는 의장단을 중심으로 지역주민과 집행부 그리고 의원 여러분이 하나의 공동체가 되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살기 좋은 동작구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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