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옥·진선미 강동구의원, 구립도서관 5곳 찾아 비대면 프로 개발등 고충 청취

    지방의회 / 이대우 기자 / 2020-07-06 13: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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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담회를 마친 진선미·정미옥 의원이 도서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강동구의회)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정미옥·진선미 서울 강동구의원이 지역내 5곳의 구립도서관을 방문, 코로나19 발생 이후 도서관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사서 인력 등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이들 의원들은 강동문화재단 도서관 팀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5곳의 구립 도서관을 차례로 방문해, 모든 도서관의 사서들과 간담회를 하며 도서관 운영 발전에 관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도서관 관계자들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 등 새로운 도서관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필요성은 절감하지만, 새롭고 낯선 기술을 적용해야 하는 상황에서 준비·적응기간과 관련 교육, 전문 인력, 플랫폼 구축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정 의원과 진 의원은 선제적인 도서관 서비스 개발을 위해서는 현장 실무자들의 의견과 아이디어가 적극 수집되고 반영될 필요가 있는 만큼, 워크숍과 인센티브 제도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발굴되기를 희망하고, 향후 도서관의 새로운 기술 적용을 위한 준비로 직원들에 대한 우선적인 교육프로그램이 마련되고 운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도서관에 대한 관심을 아끼지 않으며 가능한 지원방안 마련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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