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휴원연장 대책 아동안전 최우선, 놀거리 제공

    영남권 / 최성일 기자 / 2020-03-10 14: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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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내 어린이집 등 긴급돌봄 연장실시로 보육공백 방지, 안전관리 강화
    [창원=최성일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의 휴원이 22일까지 2주간 연장됨에 따라 경남도가 안전한 긴급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가정양육을 지원한다. 


    도는 휴원 시에도 맞벌이부부 등 집에서 자녀를 돌보기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긴급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기관은 매일 1회 이상 교재교구를 포함한 시설을 소독하고 발열체크를 실시하며, 개인위생 준수(마스크착용, 손씻기)와 외부인 출입금지 등 아동의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철저한 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수요가 있음에도 긴급보육을 미실시 하거나, 급·간식 미제공, 가정보육을 유도한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어린이집 이용불편 부정신고센터와 도.시군 보육부서로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의 긴급돌봄이 매뉴얼에 따라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지난달 25일부터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시군과의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긴급돌봄을 실시하고 있는 도내 기관은 3월 6일 기준으로 ▲어린이집 1,846개소, ▲지역아동센터 77개소, ▲다함께 돌봄센터 1개소,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20개소이며, 총 10,508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다. 긴급돌봄 이용 아동수는 2월말 대비 점진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박일동 도 여성가족쳥년국장은 “휴원연장에 따른 긴급돌봄서비스 제공해 도내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될 수 있도록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휴원기간 연장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가정양육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부모와 아동의 스트레스 경감과 놀거리 공유를 위한 ‘우리 아이 이렇게 놀아요! UCC 공모전’이 개최된다.

    경남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3월 9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되며, 매일 선정되는 작품은 도민들에게 공유될 수 있도록 ‘경남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등에 게시되고 부상으로 경남사랑모바일상품권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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