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경전철차량기지 임시승강장 점검

    지방의회 / 최문수 기자 / 2021-11-04 17: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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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최문수 기자] 경기 의정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최근 영업개시한 의정부경전철차량기지 임시승강장(복합문화융합단지)에 방문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고산지구 입주자 및 향후 복합문화융합단지 이용자들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의정부경전철 사업시행자(의정부경량전철(주))가 제안해 2020년 1월부터 의정부경전철차량기지 임시승강장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비는 사업시행자측에서 전액 부담하여 진행했으며, 의정부시에서도 8000만원 예산을 확보, 화장실 설치를 완료했다.

    차량기지 임시승강장의 열차 운행은 평일 76회 휴일 72회로 운행할 계획이며, 지난 5월 공사를 완료하고 안전성 검토 후 국토부 사용승인 후 개통하게 됐다.

    현장방문에서 위원들은 사업시행자 및 의정부시청 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 과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승강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보냈다.

    김현주 도시·건설위원장은 “고산지구 입주자 등 향후 지역 인구 증가에 따라 이용자들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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