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의회, 제280회 임시회 폐회

    지방의회 / 이대우 기자 / 2021-03-02 17: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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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재단 설립 조례안 부결
    ▲ 제280회 임시회. (사진제공=은평구의회)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의회(의장 박용근)가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사한 후 제280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2일 구의회에 따르면 최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서울특별시 은평구 예산절감 및 낭비사례 공개에 관한 조례안(송영창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은평구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에 관한 조례안(기노만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은평구 민원심의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은평9호점 우리동네 키움센터(신사) 민간위탁 동의안 ▲은평어르신일자리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서울특별시 은평구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양기열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은평구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관한 조례안(문규주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은평구 은평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 가결됐으며 ▲서울특별시 은평구 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부결됐다.

    박용근 의장은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의정활동을 해주신 동료 의원들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집행부에 감사드린다”며 “올해 새롭게 추진 중인 주요업무 계획들을 연초부터 차질없이 진행해 구정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의회는 오는 18일부터 제281회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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