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석 광진구의장, 57주년 소방의 날 행사 참석

    지방의회 / 여영준 기자 / 2019-11-14 15: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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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방의 날' 행사에 참석한 고양석 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진구의회)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의회 고양석 의장은 최근 광진소방서에서 열린 '제57주년 소방의 날' 행사에 참석해 소방공무원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하고, 의용소방대원의 지역안전 활동을 격려했다.

    소방공무원 등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된 소방의 날에는 소방공무원 및 유관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의회 김미영·박삼례 의원도 함께 참석해 광진소방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고 의장은 기념식에서 "지난달 31일 독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소방헬기 추락사고로 소방업무 여건이 개선돼야 한다는 필요성이 다시금 대두되고 있다"며 "소방관의 국가직 전환 입법화를 눈앞에 둔 시점에서 결실을 맺어 소방업무 여건이 개선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방공무원이 구민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자부심을 지킬 수 있도록 광진구의회에서도 광진구청과 더불어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고 의장은 “지난 9월 실시된 의회와 소방서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8대 의회는 '구청·경찰서·소방서' 등 최일선 기관과의 소통과 협력 강화로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이 자리를 통해 각 기관이 책임과 각오를 다져 구민안전을 위한 의식을 고취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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