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백병원 갑상선내분비외과 '로봇갑상선 수술 400례' 달성

    부산 / 최성일 기자 / 2021-10-06 13: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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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3월 개원 이후 약 11년 만의 성과
    ▲ 해운대백병원 로봇갑상선 수술 400례 기념 케이크 컷팅(좌측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최영균 원장, 갑상선내분비외과 배동식, 구도훈 교수, 김양욱 진료부원장)
    [부산=최성일 기자]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최영균)에서는 10월 1일 병원 세미나실에서 '로봇갑상선 수술 400례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


    해운대백병원 갑상선내분비외과는 부산·울산·경남지역 최초로 로봇갑상선 수술 400례를 달성을 하였으며, 이는 2010년 3월 병원 개원 이후로 지난 2021년 9월까지 약 11년 만의 성과이다.

    이번 기념식에서 갑상선내분비외과 배동식 교수는 "이제 지역사회에서 어떤 병원에서 어떤 의사에게 수술을 받을지 뿐만 아니라, 어떤 수술을 받을지도 선택할 수 있는 기술적 발전을 이루게 되었다"며, "지속적인 연구를 통하여 환자 개개인에 맞는 최선의 치료법으로, 보다 안전하고 완벽한 갑상선수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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