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 최미경 구의원 선임
▲ 청소행정서비스 특별위원회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강북구의회)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이용균)는 최근 열린 제2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가 수행하고 있는 친환경 청결도시 조성 성과 등을 살펴보기 위한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청소행정서비스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청소행정서비스 특별위원회는 최미경, 김명희, 김영준, 이상수 의원 등 4명으로 구성됐으며, 이어진 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위원장에 최미경 의원, 부위원장에 김명희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이에 따라 이들은 오는 4월24일까지 3개월간의 일정으로 특별위원회 활동을 하게 된다.
위원장에 선임된 최 의원은 "청소행정서비스는 주민들과 가장 밀접한 행정서비스 중에 하나이다. 올해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용역 관련한 원가 계산이 있는 한 해이기도 하고, 재활용 관련해서도 여러 가지 새로운 강북구의 시도들이 있다. 이와 관련된 사업들을 꼼꼼하게 챙겨보고, 집행부에 정책 제안도 많이 하겠다. 주민들의 삶의 질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특별위원회가 될 것을 다짐하면서 위원님들의 협조와 많은 수고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부위원장에 선임된 김 의원은 "제8대 후반기 들어서 처음으로 구성된 특별위원회이다. 그런 만큼 정말 내실 있는 활동을 통해서 일하는 강북구의회를 만들어가겠다. 위원장님을 잘 보필해 위원님들과 함께 청소행정서비스에 대한 실질적인 결과물을 도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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