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구미의 문화다' 행사 성료

    영남권 / 박병상 기자 / 2021-10-18 16: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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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추어 예술인들이 꾸민 소통의 무대
    [구미=박병상 기자] 경북 구미시가 2021년 인문도시지원사업 일환으로 지난 16일 토요일 오후 4시 산동물빛공원에서 '내가 구미의 문화다' 10월 공연을 개최했다.


    '내가 구미의 문화다'는 올해 5월부터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지역 아마추어 문화예술인들이 직접 무대를 꾸미고, 관객들과 소통하는 인문행사로, 지난 8월 예정됐던 행사가 코로나19로 연기돼 추가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7080 음악을 노래와 함께 통기타로 연주하는 혼성트리오 ‘쏭엔톡’과 40~50대로 구성된 실력과 개성 있는 구미대표직장인 락밴드 ‘데이플라이밴드’가 무대에 올랐다.

    먼저 무대를 장식한 ‘쏭엔톡’은 추억의 노래와 통기타 연주를 바탕으로 관객들의 사연과 신청곡 등을 라이브로 들려줘 관객들과 하나가 되는 시간을 보냈으며, 이어서 등장한 ‘데이플라이밴드’는 장기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자 락, 트로트, 가요 등 다채로운 곡들을 선정해 관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즐거움을 안겨줬다.

    특히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야외공연장 앞 돗자리를 이용해 자리를 배치, 관람객들이 지정된 자리에서 편안히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지정된 출입구 지정, 공연장 출입 전 출입명부 작성, 열체크, 손소독 등 꼼꼼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장세용 시장은 “‘내가 구미의 문화다’는 우리 지역 아마추어 문화예술인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시민들이 함께 하는 무대라는 데 아주 큰 의미가 있다”며 구미시의 주인으로서 인문도시 구미를 만들어가는 데 다함께 동참할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시는 오는 31일 성리학역사관 백운공원에서 전국 인문주간 행사와 연계한 '나는 구미의 문화다, 클래식 공연'을 올해 마지막 인문행사로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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