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회 개최

    호남권 / 정찬남 기자 / 2021-03-22 15: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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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19 상황 속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생활 활력 기대

    ▲ 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회 개최 / 사진=영암군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은 지난 19일, 2021년 1차 영암군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배충진 위원장과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영암군 왕인대학 위탁자 선정 및 2020년 주요사업 추진 실적보고, 2021년 주요사업 추진계획을 안건으로 상정 심의했다.


    운영위원회에서는 2021년 영암군 왕인대학교 위탁 사업자로 세한대학교를 최종 선정, 앞으로 왕인대학 교육과정을 더욱 내실 있고 충실하게 운영해 초 고령사회를 맞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노후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2021년 사업 추진 시에는 코로나 19 상황을 감안한 교육 규모 조정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기존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변화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용자의 만족도와 코로나 19 예방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실천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복지관 운영을 비롯한 군정발전에 큰 관심을 가지고 항상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위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코로나 19라는 엄중한 상황이지만 군민의 삶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은 금년 사업소 체제로 개편되면서 영암군민들의 평생학습 욕구 충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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