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일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안효돈 위원장, 이수의 부의장, 가충순 의원은 해미면 소재 기지선(해미면 101호) 인근 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의 민원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을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 (사진제공=서산시의회) |
[서산=최진우 기자] 충남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의원들이 최근 해미면 소재 기지선(해미면 101호) 인근 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도로시설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4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현장방문에는 산업건설위원회 안효돈 위원장과 이수의 부의장, 가충순 의원이 참여했다.
이날 지역 주민들은 “이 도로는 버스가 통행하는 길이지만 너무 좁고 낙후돼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성이 도사리고 있는 곳”이라며 불편사항을 이야기 했다.
이수의 부의장은 “기지선은 40년간 버스 통행로로 이용돼 왔으며 현재 7개 마을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다”며 “평소 지역 주민들에게 도로 확포장 관련 민원이 자주 접수되고 있기 때문에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효돈 위원장은 “직접 현장을 둘러보니 도로 폭이 좁아 차량 교행이 불편하고 각종 안전사고에 취약한 상황”이라며 “관련부서와 함께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해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