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익화 의원.

서울시버스노동조합 관악교통지부는 조 의원이 관악구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대중교통 발전을 위해 기여한 바가 커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전했다.

조 의원은 지난 3월에 열린 관악구의회 제275회 임시회 구정질문을 통해 관악구 쑥고개로 30 인근 버스정류장 2곳의 위치가 버스운전기사와 승객의 안전을 위협하고 교통 흐름을 저해하고 있음을 지적해 위치 변경을 이끌어낸 바 있다.

또한 조 의원은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개통 이후 차량정체로 몸살을 앓고 있는 관악로 일대에 중앙버스전용차로 설치를 제안하기도 했으며, 지난 2월에는 ‘관악구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안’을 발의한 바 있다.

아울러 조 의원은 대학동 일대 버스정류장 표지가 누락된 곳에 정류장 노면표시 민원을 해결하면서 관악구 200여 버스정류장에 대한 전수조사를 이끌어내는 등 교통안전 문제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의정활동을 벌여왔다.

조 의원은 “구민들을 대표해 일하는 의원으로서 당연한 일을 한 것인데 이렇게 감사패까지 받게 돼 무척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