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주민생활 밀착형 보조사업등 187억 반영
앞서 지난 17일부터 열린 제259회 성동구의회 임시회 기간 동안 심의·의결을 거쳐 21일 최종 확정된 이번 추경예산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철저한 방역체계를 유지하고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중점을 뒀다.
먼저, 코로나19 민생안정 및 방역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코로나19 관련 생활지원비 지원 사업비 6억4800만원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 운영비 4억3100만원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비 3억8600만원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재난기동반 운영을 위한 사업비 2억700만원 등 31억8200만원을 편성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으로는 ▲공공일자리 제공을 위한 희망근로 지원사업 15억4600만원 ▲행당시장, 무학봉, 용답상가시장 등 전통시장시설 현대화 사업비 1억9700만원 ▲위축된 지역경제와 소비심리 활성화를 위한 성동사랑상품권 90억원 추가 발행에 따른 할인 보전금 1억8000만원 등 22억2700만원을 반영했다.
또한 주민생활 밀착형 보조사업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보육·복지분야 추가 소요예산으로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사업을 위해 21억9600만원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만 0~2세 영유아 보육료 지원을 위해 17억3200만원 ▲생계급여 신규 책정 대상자 증가에 따른 추가 사업비 16억5800만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기반 노인 건강관리서비스 사업비로 1억9900만원 등 187억1700만원을 포함했다.
이밖에도, 위탁개발을 완료한 공공복합청사 위탁건립비 잔액 상환을 위해 94억7500만원 ▲대형생활폐기물 발생량 및 공공시설 반입불가 폐기물 증가에 따른 처리비 15억6600만원 ▲서울숲 복합문화체육센터 내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를 위해 7억5200만원 등을 반영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추경은 한정된 재정 여건 속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생기를 불어넣고 구민 생활 안정과 직결된 부분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며 "차질없는 방역강화 사업으로 코로나19 재확산을 차단하는 한편 위축된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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