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요양보호사자격증 취득반 운영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21-09-23 13: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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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경숙)가 결혼이주여성의 취업 역량강화 및 지역적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직업능력 개발을 위해 요양보호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결혼이민자 7명을 대상으로 군에서 교육경비를 전액 지원한다. 이론과 실습을 포함해 총 240시간의 교육 과정을 마치는 오는 11월 6일 필기시험에 응시할 계획이다.

    임경숙 센터장은 “요양보호사 양성과정을 통해 결혼이주여성의 취업 발판을 마련하고 주도적으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창업 지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사회 적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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