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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터] 2026 찾아가는 문화야시장. |
[용인=오왕석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6월 13일 시민들이 제안하고 발굴한 생활권 공간을 문화예술 축제의 장으로 조성하는 신규 사업 ‘2026 우리동네 축제 만들기 찾아가는 문화야시장’의 첫 행사를 기흥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야시장’은 용인문화재단의 우수한 문화예술 인프라(공연·체험 등)와 지역 특색을 반영한 야시장을 연계해 공동으로 주관하는 협력형 축제 모델이다.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유휴공간·공원 등 공유지를 활용해 각 구별로 1회씩 총 3회 운영된다.
이 사업은 단순한 예산 직접 지원 방식이 아닌, 재단과 주민협의체의 역할 분담을 통해 완성되는 협력 구조다. 지역 곳곳의 숨은 장소를 발굴해 활기를 불어넣고, 장기적으로 활용 가능한 축제 공간으로 키워나간다는 취지다.
재단은 이동식 무대인 ‘아트트럭’, ‘아임버스커’, ‘아트러너’의 문화예술 체험부스 등 문화예술 인프라를 지원하고, 주민협의체는 장소 승인, 푸드트럭 등 먹거리,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축제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번 기흥구 행사에서는 아임버스커의 특별 콜라보 무대와 함께 용인시립합창단의 유닛 무대가 마련돼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문화재단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공간이 부족한 만큼 지역 생활권 공간을 문화예술 거점으로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이번 사업을 통해 일상 속 공간이 문화와 축제가 어우러지는 장소로 자리 잡고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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