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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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보훈청은 25일(월) 동아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내 보도사진연구회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약 10명을 대상, 장수사진과 부부사진 촬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아대 보도사진연구회는 2017년부터 보훈청과 인연을 맺어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장수사진 마련을 위해 따뜻한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장수사진뿐만 아니라 국가유공자 부부사진을 함께 촬영·액자를 전달함으로서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부부관계 증진을 도모, 만족도 높은 노후복지를 실현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보도사진연구회장은 ‘우리들이 국가유공자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부분이 있어 기쁘다. 액자를 잘 받았다며 감사인사를 전해 들으면 뿌듯한 기분이 든다.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을 위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참여소감을 나타냈다.
부산지방보훈청 관계자는 “2019년도 정부혁신 역점분야 중 하나인 시민참여를 통한 보훈문화확산을 위해 이번행사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지역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앞으로도 따뜻한 보훈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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