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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인대상 AR·VR 교육 리허설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양천구청)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성인대상 ‘4차 산업혁명 프로그램’을 3개월간 시범 운영한다.
이를 위해 구는 오는 24~31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10명 선착순 모집한다.
양천구평생학습관(목동서로 367) 3층 배움나눔학당에서 진행될 이번 수업은 변화하는 시대 흐름을 적극 반영해, 구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 관련 프로그램 중에서도 가장 수요가 많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구는 ▲현실을 초월한 3차원 가상세계(메타버스) ▲현실에서 가상세계를 만나는 방법(AR·VR 증강현실) ▲상상하는 것을 실제로 구현해보는 (3D 프린팅) ▲예술과 코딩이 만난다면? 블록코딩으로 쉽게 배워보는 (융합코딩) ▲누구나 쉽게 도전하는 앱 개발(앱 인벤터) 과정을 운영한다.
양천구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분야별 선착순 1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4~31일이며, 자세한 내용은 구 홈페이지 또는 양천구 평생학습관으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김수영 구청장은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4차 산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취미 위주의 프로그램에서 미래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4차 산업 관련 프로그램으로 변화시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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