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김의석 기자] 충남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서부발전이 지원하는 서부공감 사회백신 프로젝트 ‘디지털 환경구축 및 활용 능력 증진사업:NewNormal’에 선정돼 약 2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디지털 환경구축 및 활용 능력 증진사업:NewNormal’은 비대면 서비스로부터 소외된 지역사회 장애인에게 디지털서비스를 지원해 비대면 콘텐츠의 활용방법을 교육하고 디지털 환경 속에서의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비대면 콘텐츠의 이용 및 활용을 위한 디지털 기기 지원과 전문 강사를 통한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 등이 진행된다.
임덕규 관장은 “선정된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점차 증가 추세인 비대면 환경에 장애인이 적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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