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승희 의장(왼쪽), 김영숙 부의장.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의회가 제8대 의회 후반기 의장에 은승희 의원을 선출했다.

구의회는 지난 8일 하루 일정으로 제241회 임시회를 열어 의장에 은 의원, 부의장에 김영숙 의원을 선출했다.

또한, 의회운영위원장에 최은주 의원, 행정재경위원장에 나은하 의원, 복지건설위원장에 김진영 의원을 각각 선출했으며, 각 상임위원회의 위원 구성을 마치고 제8대 중랑구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은승희 의장은 “본 의원을 믿고 지지해 주신 여러 동료 의원들과, 이 자리에 있기까지 적극 성원해 주신 구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오늘 선출된 각 상임위원장 및 동료 의원들과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며 의회 역량을 강화하고, 아울러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도 충실하여 더욱 발전하고 살기 좋은 중랑구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