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한 중구의회 의원 "한사랑 가족공동체 앞 경사로 경사도 조정"

    지방의회 / 여영준 기자 / 2020-09-10 14:01:17
    • 카카오톡 보내기
    ▲ (왼쪽부터)공사 전 경사로, 공사 후 경사로.(사진제공=박영한 의원)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구의회 박영한 의원은 최근 중림동에 위치한 '한사랑 가족공동체(천주교에서 운영 중인 복지 시설)' 앞 경사로의 경사도가 조정됐다고 밝혔다. 


    박 의원에 따르면 경사로에는 미끄럼 방지 포장 및 안전 난간도 설치됐다.

    한사랑 가족공동체 앞 경사로는 비나 눈이 오면 보행에 위험이 발생할 수 있어 인근 주민들도 함께 불편을 자주 호소하던 곳이었다.

    이에 박 의원은 경사로의 안전 보강을 요청했으며, 집행부에서 경사도 조정 및 안전 난간 설치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누수가 발생하고 있는 중림동 149-21 일대 도로에도 조치를 요청해 최근 방수 공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번 조치는 작고 소소한 변화로 보일 수도 있으나 한마음 공동체 식구들을 비롯한 인근 주민 분들께는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한 큰 변화이기도 하다. 더 많은 분들의 삶 속에 다가가 만족을 드리는 게 의원으로서의 당연한 역할로 앞으로도 본연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