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생활용품등 판매··· 성금·수익금 전액 전달
▲ 지난해 열린 종교연합바자회에서 3개 종교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강북구청)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인수동 소재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운동장에서 '제20회 난치병 어린이 돕기 종교연합 사랑의 大바자회'를 개최한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수유1동 성당, 대한불교조계종 화계사, 한국기독교 장로회 송암교회가 주관하는 바자회는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은 물론 그 가족을 돕기 위해 2000년부터 매해 이어온 자선행사다.
행사는 매년 종교별로 번갈아 주관되며, 2018년에는 기독교 올해는 천주교 오는 2020년에는 불교 순이다.
이날 행사는 각 종교계, 기업 등이 기증한 물품이 행사장을 가득 메울 예정이다.
특히 의류, 식료품, 생활용품, 지역 특산품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또한 국수, 떡볶이, 전과 같은 먹거리장터가 열리며, 행사 중간에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초청가수의 축하무대도 펼쳐진다.
이밖에 행사장 곳곳엔 성금 모금함이 설치된다.
아울러 이날 바자회에서 나온 수익금 전부는 난치병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박겸수 구청장은 "이웃사랑, 소통, 봉사, 희생을 실천하는 주민들과 이를 위해 의기투합한 3개 종교 관계자가 행사장을 빛낼 것"이라며 "난치병 어린이들이 아픔을 이겨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0년 1회부터 지금까지 모인 바자회 수익금은 11억3682만원이다. 구는 해마다 20명씩 총 374명의 난치병 어린이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