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왕인박사 추모 사이버 학생 백일장 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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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암군 제공 |
영암군은 우리의 우수한 민족문화와 학문을 일본에 전파한 왕인박사의 학덕과 유풍을 계승.발전시키고 후학들의 문예진흥 및 건전한 문화풍토를 조성하고자 제17회 왕인박사 추모 전국 사이버 학생 백일장을 7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공모한다.
왕인박사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백일장 주제는‘우리의 자랑 왕인 천자문과 왕인박사’로 전국에 있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응모방법은 산문형식(A4 3~4매)으로 작성해 군 홈페이지 및 사업소 홈페이지 통해 응모하며, 시상은 총 7명으로 (대상 1명 80만 원, 최우수상 1명 50만 원, 우수상 2명 각 20만 원, 장려상 3명 각 10만 원)을 선정해 오는 9월중 홈페이지를 통하여 공개할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영암의 자랑인 왕인박사의 업적을 전국 초.중.고 학생들에게 널리 알리고 또한 학생들의 문예창작 능력 배양에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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