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노후 상수도망 정비로 안심수돗물 공급

    호남권 / 정찬남 기자 / 2021-03-15 14: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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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3억 투입해 블록구축ㆍ관리시스템 도입

    관망정비 착수··· 2022년까지 유수율 85%로 상향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군과 한국수자원공사는 강진읍 급수구역 등 16개 블록에 대한 관망 분석과 블록시스템 구축계획을 마무리하고 노후화된 상수관로 교체 등 본격적인 시설개선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5년간 193억원을 투입해 노후 상수관로 정비와 읍·면별 유량· 수압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블록구축과 관리시스템을 도입한다.

    오는 2022년까지 낡은 배송 관을 교체해 수돗물 수질을 개선하고 누수량을 최소화해 유수율을 85%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다.

    올해는 100억원을 들여 20년 이상 경과된 수돗물 배송 관 중 노후도가 심한 강진읍 급수구역을 중심으로 관망정비 공사를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이승옥 군수는 “도로굴착 등 공사로 인한 교통 불편과 수돗물 공급 차질에 대비해 구간통제·소통계획과 급수대책을 마련하고 사전예고를 통해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겠다”면서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18년부터 5년간 진행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이 완료되면 수돗물의 수질과 수량 안정화는 물론, 수돗물 원가를 절감해 수도요금 인상 요인을 줄이고 수도사업의 경영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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