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유통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 방사능 검사 강화

    푸드/음료 / 정찬남 기자 / 2021-05-24 14: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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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소비 식품 방사능 분석시간 5.5배 확대 등
    ▲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안전한 먹거리 유통식품 방사능 검사 / 사진=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더욱 안전한 먹을거리가 유통될 수 있도록 올해 유통식품 방사능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방사능 정밀검사 대상은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수산물 130건 ▲마트 등에서 판매하는 유통식품 150건 ▲학교급식 식재료 70건 ▲한빛원전과 인접한 우리시 삼도동 등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40건 등 총 390건으로 지난해보다 20건 늘렸다.

    분석 항목은 방사능 지표 항목인 요오드(I)-131, 세슘(Cs)-134, 세슘(Cs)-137 등 3개로, 고순도게르마늄감마핵종분석기로 분석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분석 시간을 1만초(기존 1800초)로 5.5배 늘려 정밀검사를 하고 있다. 검사 결과는 즉시 시 홈페이지에 공표한다.

    연구원은 5월 현재까지 시민이 많이 찾는 식품 143건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한 결과, 모두 ‘불검출’로 판정됐다. 품목별로는 ▲수산물 60건 ▲농산물 41건 ▲가공식품 42건이다.

    이 가운데 수입산은 총 13건으로 ▲일본산은 생태 2건, 가리비 1건 ▲러시아산은 동태 3건, 부세 1건 ▲중국산은 부세 3건, 조기 1건, 동태 1건 ▲노르웨이산 고등어 1건으로 모두 ‘불검출’이었다.

    김진희 식품분석과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유통식품에 대해 더욱 세심하게 방사능 모니터링을 하고,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먹을거리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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