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대양면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사랑의 밑반찬 전달”

    영남권 / 이영수 기자 / 2020-07-28 14: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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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약계층 32세대에 중복맞이 삼계탕과 밑반찬 나누기 행사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대양면새마을협의회(회장 심상희), 대양면새마을부녀회(회장 심경자)는 지난 25일 삼계탕 및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된 이웃에게 중복을 맞아 더운 여름 건강식 삼계탕과 밑반찬을 직접 배달하고 이웃사랑과 안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양면새마을협의회는 신선한 제철 식재료와 식물성 고단백질이 풍부한 재료로 삼계탕과 밑반찬을 만들었다. 특히 어르신들의 여름철 지친 몸을 회복시키기 위해 유기농 식재료로 배추국물김치, 파래김자반, 겉절이 등을 다양하게 담았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조리 전 손소독과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마을별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회원 20명이 진행됐다. 정성껏 만든 32개의 도시락은 16개 마을에 홀몸어르신 가정 및 조손가정에 이날 오후 직접 전달됐다.

    그동안 대양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정양 썰매장 운영, 의류 재활용 행사 등 공익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대양면 새마을부녀회 심경자 회장은 “요즘 같은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것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밑반찬을 드시고 코로나를 함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운 대양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외활동이 주춤한 시기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눠주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면민과 함께라면 코로나19를 슬기롭게 이겨 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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