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광주광역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공개강좌 포스터 / 광주광역시 제공 |
광주시와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동·남·북·광산구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강좌는 ‘사회성이 뛰어난 아이는 어떻게 만들어질까’라는 주제로 17일부터 7월21일까지 총 4회 열린다. 6월17일을 제외한 강좌는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강좌는 광주지역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제1강 ‘사회성이 싹트다-부모와 아이의 마음이 만나다’와 제2강 ‘사회성이 꽃피다-가장 소중한건 나라는 존재’로 진행한다.
특히, 아이들이 어떻게 하면 자기 자신·타인·세상에 대한 신뢰를 쌓고 사회성을 키울 수 있을지, 부모의 마음과 아이의 마음은 어떻게 만나서 사회성에 영향을 주게 되는지 등에 대해 소개한다.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과 문의는 각 구별 정신건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임진석 시 건강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친구 관계 등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의 바람직한 사회성 형성을 돕는 방법을 나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