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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청년TV ‘톡톡 이구동성’ 포스터.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송파청년TV ‘톡톡(TAlK TALK)! 이구동성(異口同聲)’ 이벤트를 진행한다.
25일 구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전국 공모로 진행되는 것으로, 송파구에 관심 있는 청년(만 19세~39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회는 오는 9월1일~10월1일, 10월11일~11월5일 두 차례에 걸쳐 ▲1회차: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나만의 송파명소, ▲2회차: 다른 사람도 알아야해! 등 송파구의 정책 2가지의 주제로 진행된다.
소통 방법은 각 회 차별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장르(브이로그, 패러디, 광고, 애니메이션 등) 순수 창작 영상물(3분 이내, 200MB 권장)을 제작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송파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참가신청서를 이메일(engelula@songpa.go.kr)로 제출하고, 제작 영상을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해시태그(#송파청년TV #톡톡_이구동성)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영상은 송파청년네트워크 공식 유튜브 채널 ‘송파청년TV’의 신규 콘텐츠로 업로드되어 구정 홍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구는 2주간의 심사를 통해 ▲우수영상 20편(회차당 10편)을 선정하고, 콘텐츠 제작실비(20만원)을 지원한다. 또, ▲최우수 영상 4편(회차당 2편)은 제작실비(3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고, 2022년 ‘송파청년TV’의 대표 유튜버 활동 기회 또는 협업 콘텐츠 제작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박성수 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전국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만큼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2030세대의 목소리가 담긴 실질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청년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문화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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