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兒 '30만원→40만원' 확대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2021년부터 첫째아에도 출산장려지원금을 지급하고 둘째아에게도 금액을 늘려 지급한다.
11일 구에 따르면 이는 최근 노원숙 구로구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구로구 출산장려 및 다자녀 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른 것으로, 지원대상은 출생일 기준 6개월 이상 구로구에 거주하고 있는 가정이다.
그동안 지원금이 없던 첫째아에게 출산장려지원금 20만원을 지급하고, 둘째아에게는 기존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확대 지급한다. 셋째아 60만원, 넷째 이상 200만원은 기존과 동일하다.
구 관계자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은 구로구의 변함없는 우선 과제다”며 “앞으로도 부모님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아이들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그동안 다양한 보육정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선도해 왔다.
2010년 민선 5기 지방선거에서 당시로는 매우 낯설었던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제1공약으로 내세우고 당선됐던 이성 구청장은 취임 이후 0세아 의료비 지원(2011년), 국가필수예방접종비 전액 지원(2011년), 둘째아 양육수당 지원(2012년) 등을 정부보다 앞서 시행해 눈길을 끌었다.
또 2012년에는 어린이 통학차량 특별 보호 내용을 담은 ‘어린이 안전 조례’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제정했으며, 이외에도 어린이나라 건국(2017), 어린이 영화제 시행(2013), 도서관 확대(2010년 40개→2020년 107개), 국공립어린이집 확대(2010년 41개→2020년 94개), 사물인터넷 활용 어린이 안심케어서비스(2018) 등 수많은 정책을 펼쳐왔다.
11일 구에 따르면 이는 최근 노원숙 구로구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구로구 출산장려 및 다자녀 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른 것으로, 지원대상은 출생일 기준 6개월 이상 구로구에 거주하고 있는 가정이다.
그동안 지원금이 없던 첫째아에게 출산장려지원금 20만원을 지급하고, 둘째아에게는 기존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확대 지급한다. 셋째아 60만원, 넷째 이상 200만원은 기존과 동일하다.
구 관계자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은 구로구의 변함없는 우선 과제다”며 “앞으로도 부모님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아이들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그동안 다양한 보육정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선도해 왔다.
2010년 민선 5기 지방선거에서 당시로는 매우 낯설었던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제1공약으로 내세우고 당선됐던 이성 구청장은 취임 이후 0세아 의료비 지원(2011년), 국가필수예방접종비 전액 지원(2011년), 둘째아 양육수당 지원(2012년) 등을 정부보다 앞서 시행해 눈길을 끌었다.
또 2012년에는 어린이 통학차량 특별 보호 내용을 담은 ‘어린이 안전 조례’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제정했으며, 이외에도 어린이나라 건국(2017), 어린이 영화제 시행(2013), 도서관 확대(2010년 40개→2020년 107개), 국공립어린이집 확대(2010년 41개→2020년 94개), 사물인터넷 활용 어린이 안심케어서비스(2018) 등 수많은 정책을 펼쳐왔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