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탄포레자이, 평균 청약 경쟁률 70.20대 1로 1순위 청약 당해 마감

    부동산 / 김정수 / 2020-05-14 14: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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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동탄포레자이 조감도
    [화성=김정수 기자] GS건설이 공급한 '신동탄포레자이'가 12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70.20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타입 마감됐다. 

     

    전체 1297가구를 일반분양으로 내놓은 신동탄포레자이는 특별공급 558가구를 제외한 739가구 모집에 총 5만1878명의 청약자가 몰렸다. 이날 가장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한 타입은 84㎡P로 517.33대 1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화성시 반월지구는 수원·용인·동탄신도시 등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면서 “향후 복선전철과 트램 등 교통망이 개선되면 일대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신동탄포레자이의 당첨자는 오는 19일에 발표하며, 계약기간은 6월1일~ 11일 주말을 제외하고 9일 동안 이어진다. 중도금 이자 후불제를 적용해 청약자들의 초기 부담을 낮출 방침이며, 당첨자 발표 6개월 이후부터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한편 신동탄포레자이는 지상 최고 29층 12개동, 전용면적 59~84㎡ 1297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 24-1에 위치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첨자(예비당첨자 포함)에 한해 관람할 수 있다. 입주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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