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국물떡볶이 브랜드 밀방떡, 모든 직영매장 위생등급 ‘매우우수’ 취득

    생활 / 이승준 / 2021-06-21 14: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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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 이승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식품·외식 업계도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위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을 감안해 모든 외식 업계들이 품질 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외식업계는 위생등급제 인증 추진을 서두르고 있다. 2017년 5월 도입된 위생등급제는 음식점 위생 관리 수준을 평가한 후 그 수준에 따라 '매우 우수'(별 3개), '우수'(별 2개), '좋음'(별 1개) 등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물론 브랜드에서 위생등급제를 부여받지 않았다고 해서 위생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간주할 수는 없다. 하지만 소비자들 사이에서 위생과 청결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위생등급제 인증이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떠오르고 있다.

    매운국물떡볶이 브랜드 ‘밀방떡’은 이러한 분위기에 발맞춰 모든 직영매장에서 위생등급 ‘매우우수’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밀방떡’은 맛, 위생, 매출 3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다는 전략으로 음식을 만드는 프랜차이즈라면 뛰어난 맛은 기본이고 청결한 위생은 필수, 그에 따른 매출은 당연하다고 전했다.

    매운국물떡볶이 브랜드 ‘밀방떡’ 직영점 중 강서점은 배달의민족, 요기요, 배달통 등 각 배달 채널에서 우수업소,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을 뿐 아니라 식품 위생안전 관리 솔루션을 진행 철저한 위생과 안전을 지키고 있다.

    또 다른 직영점인 수원점은 교육&메뉴개발 매장으로 활용 중에 있는데 강서점과 같이 철저한 위생관리 절차를 밟고 있다.

    메뉴 개발 매장으로서 신메뉴 출시 같은 경우 수원점에서 제일 먼저 일정기간 블라인드 테스트를 거쳐 검증이 되면 강서점이 이어서 시행하고 반응이 좋으면 전 가맹점에서 시행하는 시스템을 따르고 있다.

    현재 매운국물떡볶이 브랜드 ‘밀방떡’은 전 가맹점도 위생등급을 획득할 수 있도록 본사차원에서 지원 중에 있다. 위생등급 획득시 본사에서 포상금을 지급하는데 매우 우수를 받으면 150만원, 우수는 100만원, 좋음은 50만원으로 나눠 지급한다고 밝혔다.

    브랜드 관계자는 “밀방떡은 위생에 정말 많은 신경을 쏟고 있다. 전 매장 담당 슈퍼바이저들이 주기적으로 불시에 위생점검을 체크하고 있다”며 “코로나가 끝나도 맛과 철저한 위생으로 믿고 먹을 수 있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밀방떡은 변함없는 모습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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