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 제8대 하반기 의장·부의장 선출

    지방의회 / 여영준 기자 / 2020-06-26 14: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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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기판 신임 의장(왼쪽), 장순원 신임 부의장(오른쪽). (사진제공=영등포구의회)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영등포구의회 제8대 하반기 구의회를 이끌어갈 의장으로 고기판 의원, 부의장으로 장순원 의원이 선출됐다.

    구의회는 25일 오후 2시 ‘제222회 영등포구의회 2020년도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17명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 및 부의장 선거를 실시했다.

    5선 의원(제4대~제8대)으로서 제8대 하반기 의장에 선출된 고기판 의원은 2002년 제4대 의원으로 의회에 입성해 ▲제4대 후반기 사회건설위원장 ▲제5대 전반기 운영위원장 ▲제6·7대 후반기 영등포구의회 부의장을 역임하며 영등포구의회 의장으로서의 역량을 탄탄히 다져왔다.

    고 의원은 “영등포구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특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집행부와 더욱 소통·협력하고, 영등포구의회 의장으로서 영등포구 의원들이 지역 의정활동을 잘할 수 있도록 열심히 뒤에서 보좌하도록 하겠다. 또한 영등포구의회에 무한한 사랑을 보내주시고 관심을 표명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의장으로 선출된 소감을 밝혔다.

    제8대 하반기 부의장에 선출된 장순원 의원은 제8대 초선 의원이지만, ▲제8대 전반기 행정위원회 위원 ▲2019 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 등을 역임하며, 왕성한 의정활동을 수행했다.

    장 의원은 “38만 영등포구 구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구민과 함께하고 영등포구의회 부의장으로서, 영등포구 의원들과 협조하여 영등포구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부의장으로서 선출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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