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의장단, 코로나19 재확산 관련 현황 파악 및 관계 직원 격려

    지방의회 / 여영준 기자 / 2020-09-05 11: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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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 재난안전과를 방문한 박진식 의장(왼쪽) 및 강신만 부의장이 구청 관계자로부터 코로나19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도봉구의회)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도봉구의회(의장 박진식)가 지난 1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최일선 현장에서 총력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구청 재난안전과와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차례로 방문했다.

    구의회는 지난 7월 제8대 후반기가 새롭게 출범함에 따라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중심으로 네 차례에 걸쳐 서울시북부교육지원청 등 8개 기관을 차례로 방문해 소통의정을 펼쳐왔다.

    그러나 지난 8월30일 오전 0시부터 시작된 수도권 2.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이날 방문에는 박진식 의장과 강신만 부의장이 의회를 대표해 참석했다.

    의장단은 권두율 안전건설교통국장과 김상준 보건소장으로부터 코로나19 현황과 대응상황, 선별진료소 운영체계를 비롯한 근무 직원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관계 부서에 간식을 전달하며 구민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 의장은 “코로나19 재확산과 장기화에 따라 의료진과 관계공무원들이 격무에 시달리며 많이 지쳐있는 상황이다. 33만 도봉구민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다시한번 감사드린다. 구민 여러분께서는 불편하시더라도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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