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육군 상병이 여군 상관을 폭행하는 '하극상'이 발생해 군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육군 등에 따르면 군 검찰은 A(22) 상병을 상관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해 수사 중이다.
A 상병은 지난 1일 오전 8시10분께 경기 모 부대에서 중대장 B 대위를 야전삽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 폭행으로 인해 B 대위는 전치 2주의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결과, A 상병은 지난 3월 말 부대내 사격장 방화지대작전을 마치고 "힘들어서 못 하겠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A 상병은 이러한 문제로 B 대위와 면담하는 도중 폭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군 관계자는 "해당 상병을 특수상해 혐의로 긴급체포했다"며 "군 수사기관에서는 관련 사실의 엄중함을 잘 인식하고, 법과 규정에 따라 엄중 처벌할 것"이라고 말했다.
20일 육군 등에 따르면 군 검찰은 A(22) 상병을 상관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해 수사 중이다.
A 상병은 지난 1일 오전 8시10분께 경기 모 부대에서 중대장 B 대위를 야전삽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 폭행으로 인해 B 대위는 전치 2주의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결과, A 상병은 지난 3월 말 부대내 사격장 방화지대작전을 마치고 "힘들어서 못 하겠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A 상병은 이러한 문제로 B 대위와 면담하는 도중 폭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군 관계자는 "해당 상병을 특수상해 혐의로 긴급체포했다"며 "군 수사기관에서는 관련 사실의 엄중함을 잘 인식하고, 법과 규정에 따라 엄중 처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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