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경제 위기에 처한 은평구민들을 긴급하게 지원하기 위한 '2020년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를 24일부터 오는 7월3일까지 8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기간은 오는 7월13일~12월19일 총 5개월5일이며 실직, 무급휴직, 휴·폐업자 등 어려움에 처한 구민들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의 생계급여, 실업급여 수급자와 근로능력이 없는 자, 아동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등에서 범죄 경력이 있는 자 등은 이번 사업에서 제외된다.
모집분야 및 인원은 학교·공원·다중이용시설·스포츠센터 방역활동 지원, 환경정비, 공공서비스 제공 등 90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심사‧선발의 과정을 거쳐 오는 7월9일(예정) 개인별 문자메시지 또는 전화로 선발 결과를 통보 할 예정이다.
신청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가점대상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은평구청 홈페이지 채용공고 게시판 및 일자리경제과 일자리노동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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