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성 착취 동영상을 제작·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4·구속기소)의 사기행각을 도운 혐의를 받는 20대 2명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가 6일 진행됐다.
영장실질심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서울중앙지법 김태균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사기 등 혐의를 받는 공범 김 모씨와 이 모씨의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했다.
김씨 등은 조주빈의 지시로 손석희 JTBC 사장, 윤장현 전 광주시장과 접촉해 수천만원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흥신소 사장님', '청와대 최실장'의 심부름을 왔다며 직접 손 사장과 윤 전 시장을 만나 돈을 받고 이를 조주빈에게 전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주빈의 사기 혐의를 수사하는 경찰은 지난 1일 김씨 등 공범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영장실질심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서울중앙지법 김태균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사기 등 혐의를 받는 공범 김 모씨와 이 모씨의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했다.
김씨 등은 조주빈의 지시로 손석희 JTBC 사장, 윤장현 전 광주시장과 접촉해 수천만원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흥신소 사장님', '청와대 최실장'의 심부름을 왔다며 직접 손 사장과 윤 전 시장을 만나 돈을 받고 이를 조주빈에게 전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주빈의 사기 혐의를 수사하는 경찰은 지난 1일 김씨 등 공범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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