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KoNECT)은 국내에서 총 15건의 코로나19 임상시험(치료제 13건, 백신 2건)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15건 중에서 연구자 임상시험이 7건으로 46.7%를 차지했다.
이 중 말라리아 치료제 '클로로퀸'을 활용한 서울아산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의 연구자 임상시험 2건은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클로로퀸은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세계보건기구(WHO) 등에서 코로나19 환자들에 잠재적 혜택보다 더 큰 위험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사용 중단을 권고한 약물이다.
지난 22일 기준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임상 정보 등록 사이트 클리니컬트라이얼즈(ClinicalTrials.gov)에 등록된 전 세계 코로나19 관련 임상시험은 941건이다.
임상시험은 지난 3월11일 56건에서 22일 941건(치료제 905건, 백신 36건)으로 16.8배 증가했다.
치료제 중에서는 완치자의 혈장을 활용한 혈장치료제 임상시험이 3월11일에는 3건에 불과했으나 22일에는 108건으로 급증했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15건 중에서 연구자 임상시험이 7건으로 46.7%를 차지했다.
이 중 말라리아 치료제 '클로로퀸'을 활용한 서울아산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의 연구자 임상시험 2건은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클로로퀸은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세계보건기구(WHO) 등에서 코로나19 환자들에 잠재적 혜택보다 더 큰 위험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사용 중단을 권고한 약물이다.
지난 22일 기준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임상 정보 등록 사이트 클리니컬트라이얼즈(ClinicalTrials.gov)에 등록된 전 세계 코로나19 관련 임상시험은 941건이다.
임상시험은 지난 3월11일 56건에서 22일 941건(치료제 905건, 백신 36건)으로 16.8배 증가했다.
치료제 중에서는 완치자의 혈장을 활용한 혈장치료제 임상시험이 3월11일에는 3건에 불과했으나 22일에는 108건으로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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