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코로나19로 운영을 일시 중단했던 ‘무료세무상담’을 비대면 전화상담 방식으로 재개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민들이 다소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생활 속 세무고민을 해소할 수 있도록 2009년부터 운영되온 ‘무료세무상담실’은 구청 2층에 마련된 상담실에서 전문 세무사 11명, 세무2과 공무원 10명 등으로 구성된 상담관이 취득세, 재산세, 등록면허세, 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세무 전반을 무료로 상담한다.
지금까지 무료세무상담실을 찾은 구민들의 숫자만 3493명에 달한다. 다년간의 실무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무료로 상담할 수 있어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
1대1 대면 방식으로 이뤄지던 무료세무상담이 코로나19로 지난 2월 말부터 운영 중단되자 직장인, 자영업자,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 등 구민들의 세금 관련 고민을 해소해줄 창구가 필요해졌다.
이에 구는 예약신청, 상담진행 방식 등을 비대면으로 개선해 무료세무상담 운영을 재개한다.
기존 상담 사전예약 시 전화 또는 방문해야 했던 방식을 개선해 전화 한 통으로 송파구민, 지역내 소재 기업체·직장인 등 간단한 인적사항만 확인해 예약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대기 순서에 따른 방문 대면상담 방식을 개선해 신청인이 원하는 시간에 전문 상담관이 직접 전화해 상담한다. 구청 방문이 어려운 노약자, 장애인 등의 불편함과 시·공간적 제약에 따른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료세무상담 신청은 구청 세무2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성수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행정서비스 제공에 온라인, 전화 등을 비롯한 새로운 대안이 적용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적극 대응해 구민들이 행정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구민들이 다소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생활 속 세무고민을 해소할 수 있도록 2009년부터 운영되온 ‘무료세무상담실’은 구청 2층에 마련된 상담실에서 전문 세무사 11명, 세무2과 공무원 10명 등으로 구성된 상담관이 취득세, 재산세, 등록면허세, 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세무 전반을 무료로 상담한다.
지금까지 무료세무상담실을 찾은 구민들의 숫자만 3493명에 달한다. 다년간의 실무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무료로 상담할 수 있어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
1대1 대면 방식으로 이뤄지던 무료세무상담이 코로나19로 지난 2월 말부터 운영 중단되자 직장인, 자영업자,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 등 구민들의 세금 관련 고민을 해소해줄 창구가 필요해졌다.
이에 구는 예약신청, 상담진행 방식 등을 비대면으로 개선해 무료세무상담 운영을 재개한다.
기존 상담 사전예약 시 전화 또는 방문해야 했던 방식을 개선해 전화 한 통으로 송파구민, 지역내 소재 기업체·직장인 등 간단한 인적사항만 확인해 예약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대기 순서에 따른 방문 대면상담 방식을 개선해 신청인이 원하는 시간에 전문 상담관이 직접 전화해 상담한다. 구청 방문이 어려운 노약자, 장애인 등의 불편함과 시·공간적 제약에 따른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료세무상담 신청은 구청 세무2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성수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행정서비스 제공에 온라인, 전화 등을 비롯한 새로운 대안이 적용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적극 대응해 구민들이 행정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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