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의회, 현장에서 시작하는 행정사무감사

    지방의회 / 여영준 기자 / 2020-06-18 15: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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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보건위원회, ‘신당동 공공복합청사 현장’ 살펴
    ▲ 행정보건위원회 위원들이 신당동 공공복합청사 현장에서 공사 관계자로부터 진행상황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제공=중구의회)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구의회 행정보건위원회(위원장 윤판오)는 정례회 기간 중 실시된 행정사무감사 첫날인 지난 15일 신당동 공공복합청사를 찾았다. 


    공공도서관과 키즈센터 등의 문화공간을 비롯해 공영주차장과 신당동 주민센터가 들어설 신당동 공공복합청사는 올해 하반기경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날 윤판오 행정보건위원장과 이화묵·길기영·이승용 의원은 신축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시공사 관계자로부터 주요 현황을 주의 깊게 청취했다.

    위원들은 완공까지 안전하고 튼튼한 공사가 이루어질 수 있길 거듭 당부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애로사항도 함께 살피며 현장 파악에 나섰다.

    위원들은 “주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소화할 수 있는 공공복합시설로서 앞으로 중구의 공공서비스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마무리단계까지 주민의 입장에서 불편이나 미비한 점이 없도록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전했다.

    아울러 복지건설위원회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구정 주요추진사업의 현장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

    구의회는 오는 23일까지 총 7일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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