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식 '논란 실체는?'... 출소 우려 빚은 충격적 범행 '핫이슈 등극'

    대중문화 / 서문영 기자 / 2020-12-13 15:24:49
    • 카카오톡 보내기

    ▲ (사진=감근식 수배 전단지 캡쳐)

    성폭행범 김근식이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인천과 경기지역 일대에서 9살부터 17살까지 미성년 여학생 11명을 성폭행한 김근식은 징역 15년형을 마치고 내년 9월 출소 에정이다.

    14년 전 11명의 여학생 성폭행으로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김근식은 당시에도 이미 강간 전력을 가진 전과 19범이었다. 그는 2000년 아동 강간치상 혐의로 징역 5년 6개월의 실형을 살고 2006년 5월 8일 만기 출소했다. 그러나 만기 출소한 지 16일 만에 미성년자를 상대로 범행을 저질렀다.

    특히, 김근식은 인천과 경기지역 일대를 돌며 주로 심야가 아닌 등굣길이나 하굣길에 학교 앞 또는 주택가에서 여학생을 유인해 차 안에서 성폭행한 것으로 알려진다.

     

    김근식은 이런 수법으로 지난 2006년 5월 24일부터 8월 10일까지 11명의 여학생을 성폭행한 희대의 범죄자로 손꼽힌다.

     

    이날 주요 언론을 통해 조두순에 이어 김근식 출소 관련 보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성폭행범 김근식 실제 모습"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게시물은 성폭행범 김근식의 수배 전단지에 게재된 사진으로, 공개 당시 그의 충격적인 범행으로 인해 사회적 논란을 빚었다.

     

    한편, 네티즌들은 성폭행범 김근식 관련 기사에 우려의 댓글을 쏟아내며 뜨거운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